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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력Astris

A. 성력

약 5세기 전부터 특정한 인물들에게 발현되기 시작한 이능. 그것을 사람들은 [성력]이라고 불렀다.

별의 힘, 축복, 이능력, 아주 가끔은 마력 등으로 불리기도 했던 그것은 [신성][죄악]속성 두 갈래로 나뉘었으며,

성력을 가진 이들로 하여금 특별한 힘을 발휘하게 만들었다. 그 형태는 무궁무진하고 아주 다양했으며 개인에따라 그 수준과

힘의 크기 역시 천차만별로 갈리고는 했다.

 

유성의 홍수가 찾아오기 직전인 2103년 말을 기준으로 조각 보유자는 전 인류의 약 70%를 차지하였다.

 

유성의 홍수 이후에는 생존 인원 파악이 어려운 관계로 명확한 수치는 알기 어렵다.

하지만 성력조차 없는 인간은 현재와 같은 재앙 속에서 살아남기 어렵기 때문에,

엘리시움 중앙 기구에서는 현 인류의 약 90%정도가 조각 보유자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모든 이들은 날 때부터 성력을 가지고 태어난다. 단, 태어날 때부터 가지는 성력은 아주 미미하고 작고 초라하여, 사용할 수도,

느낄 수도 없어 대부분 [없는 것]으로 간주한다.

그리고 살아가는 중 [발현]을 하게되는 순간부터 성력을 가진 것으로 취급된다.

 

[발현]의 순간은 어쩌면 우연일 수도, 운명일 수도 있다. 누군가는 이빨이 채 나기도 전에 성력을 발현하기도 했고,

누군가는 노년에 텃밭을 관리하다 성력을 발현하기도 했으니.

 

성력이 발현하는 기준은 단 하나밖에 없다.

─[별의 조각을 흡수할 것].


 

α. 별의 조각

별의 조각은 [별들의 몸에서 떨어져 내린 조각]을 이르는 명칭이다.

단, 일반적인 사람들은 그것을 단순히 [별들이 내려준 축복]이라고만 알고있다.

 

그것은 처음에는 반짝이는 보석같다가, 어느정도의 시간이 흐른 뒤에는 세계에 녹아 없어지듯 공기 중에 퍼져 투명하게 변한다.

 

별의 조각을 흡수하는 것은 고의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 이는 [공명]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조각을 흡수할 수 없기 때문이다.

 

공명이란 인류가 태생적으로 가지는 미미한 성력과 지상에 떨어진 별의 조각 간의 인력을 뜻하며,

공명을 느낀 이들은 아무리 길어도 일주일 이내에 발현할 수 있다. 서로간의 인력을 이유로 별의 조각이 그들에게 끌려가기 때문이다.

 

별의 조각 간에도 인력이 작용한다. 가까이에 떨어진 별의 조각끼리 속성이 같다면 그 사이에는 인력이 작용하고,

반대되는 속성이라면 척력이 작용한다. 이 때문에 작은 별의 조각 여러개가 뭉쳐 하나의 거대한 별의 조각이 되는 일도 다수 존재한다.

 

아주 드물게 반대되는 속성의 별의 조각이 함께 뭉치는 일도 있으나, 반대되는 속성은 비율로 따졌을 때 0.1% 미만일 만큼

아주 작게 포함된다. 또한 그 경우에는 별의 조각의 크기에 상관 없이 기본적인 성력 운용율이 떨어진다.


 

β. 속성

성력에서의 속성은 [신성][죄악]의 두갈래만이 존재한다.

속성이란 12자리의 별들이 엘리시움을 창세한 이후 세계를 관리하는 과정에서 그들에게 스며들게 된 특성을 뜻한다.

다만 그것은 선악을 가르는 기준이 아닌, 단순한 방식과 사상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다.

, 신성 속성이라고 하여 모두가 착하고 죄악 속성이라고 하여 모두가 나쁜 것은 아니다.

처음에는 아주 작은 마찰에서 시작되었던 차이가, 오랜 전쟁이 지속되면서 상대를 공격하는 무기가 되었다.

반대되는 속성은 서로를 밀어내며, 서로에게 더 강한 상처를 입게 만든다. 별의 조각이 더 크고 더 강력할 수록 그 위력은 강해져만 갔다.

다만 인류의 성력 간 반대 속성단순한 거부감에서 그칠 뿐 서로에 대한 증오감 수준으로 그 골이 깊어지는 일은 없다.

하지만 반대되는 속성의 인물과 싸우게 된다면 그 감정에 영향을 받아 거부감이 심해질 수 있다.

드물지만 심하게는 혐오하는 수준으로까지 발전하기도 한다.

 

성도 공학에서는 오히려 속성간의 반발력을 다양한 기계와 무기를 만드는 데에 유용하게 사용하고있다.

무기 중에서도 특히 폭탄의 경우 가공할만한 위력을 내며, 외에도 조각 보유자들을 위한 무기를 제작할 때에 속성을 이용한 기술이

다수 들어간다.

 

반대되는 속성의 별의 조각을 함께 가지고 있는 캐릭터의 경우 극소수 합격 요소에 해당합니다. 또한 전투 중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중립] 속성의 캐릭터는 제출이 불가능합니다.


 

γ. 성도 공학

성력의 첫 발현 이후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게 된 기술.

성력 및 별의 조각의 각종 특성을 이용하며, 현대 사회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기술이다.

하늘선 제작, 무기 제작, 건축, 통신, 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다만 이 기술들은 알테이스에서나 흔하게 볼 수 있다.

이외의 대륙에서는 성도 공학을 개발할 수 있는 인물이 실질적으로 아주 적기 때문에 알테이스에서 기술을 수입해오며,

이 가격이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보편적으로 퍼져있지는 않다.


 

δ. 성좌

성좌─별자리는 엘리시움을 창세한 것으로 알려진 12자리의 별, 즉 신을 명칭하는 단어이다.

전 세계에 퍼져있는 종교는 별들을 섬기는 형태로 존재한다.

 

별의 호칭별자리의 이름(ex.금우궁, 처녀궁…), 별의 이름인 성명(ex. 세이라, 렉나크…),

마지막으로 별을 대표하는 특성을 포함한 성호(ex. 복종의 별, 생명의 별…)가 있다.

보통 별을 지칭할 때에는 성호와 성명을 함께 기입한다(ex. 고립의 별, 로시르…).

 

유성의 홍수 이후 균형의 별 아르빌을 제외한 모든 별들이 파괴의 별 루아트에게 흡수되었다. 하지만 그들의 모든 조각이 파괴의 별에게 흡수되지는 않았으며, 10자리의 별을 이루던 조각들 중 20%가량의 조각은 인세에 추락하였다.

 

 


 

B. 마물

성력의 첫 발현 이후 등장하기 시작한 괴물들. 모습과 형태, 성질 등등은 모든 생명체가 각각 달랐으나

기본적으로 주위의 것들을 ‘파괴’하고자 하는 욕구가 아주 강하다.

 

E등급을 제외하면 성력, 혹은 성도 공학을 이용하지 않은 무기로는 위해를 가할 수 없다.

성도 공학으로 제작한 무기도 무기 하나만으로는 B등급의 마물을 처리하기 힘들며, A등급 이상의 마물은 토벌할 수 없다.

때문에 B등급 이상의 마물을 토벌할 시에는 필수적으로 조각 보유자와 동행하여야 한다.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은 수준의 마물이 자주 출현하는 장소[마물 출현 위험군]으로 분류되며, 세계 곳곳에 작은 규모로 퍼져있다.

 

위협적인 수준의 마물이 다수 출현하는 장소[고위험군 마물 출현 지역]으로 분류되며, 세계적으로 출입이 금지된다.

루아이나-알데아론의 노르안 숲, 북이투아의 서쪽 정글, 남이투아의 검은 모래바람의 세 곳이 있다.

 

예외적으로 올루스는 지역 전체에 마물이 출현하나, 그 등급이 일정하지 않고 특별히 위험한 개체가 자주 출현하지는 않기 때문에

고위험군 마물 출현 지역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등급은 가장 위험하지 않은 등급인 E등급부터 시작하여 최고 위험 등급인 X등급까지 있었다.

유성의 홍수 이후, X등급을 넘는 수준의 개체가 다수 출현함에 따라 엘리시움 중앙 기구에서 등급 기준에 XXX등급까지 추가하여

새로 정립하였다.

 

E등급어린 아이도 맨 손으로 잡을 수 있는 수준의 무력을 보유하고 있다.

D등급일반인 어른 한 명이 성도 공학을 이용한 무기를 이용해 잡을 수 있다.

C등급훈련받은 이가 성도 공학 무기를 사용하면 잡을 수 있다.

B등급은 성도 공학 무기를 이용하여도 토벌하기 힘들다.

A등급부터는 조각 보유자가 필수로 참여해야만 토벌이 가능하다.

X등급은 일반적인 조각 보유자 수십 명이 힘을 합쳐야 토벌할 수 있다.

XX등급은 가장 약한 개체조차도 백명을 초과하는 조각 보유자들이 힘을 합쳐야 토벌할 수 있다.

XXX등급‘재앙’으로 불린다. 단 한번의 출현·토벌 기록이 있다. 재출현 시 토벌 가능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E, D등급은 [비위험군 마물], C~A등급[위험군 마물], X~XXX등급[초월급 마물]로 분류한다.

 

현재 출현하는 마물D~X급 마물이 주를 이룬다.

 

 


 

✦. 종언의 별

 

 

 

 

 

 

 

 

 

 

 

 

 

 

 

 

 

 

 

 

△지정복

 

유성의 홍수에서 3년이 지난 시점인 2107년 9월을 기점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조각 보유자들을 일컬어 종언의 별이라 명명한다.

이들은 모두 12세~14세의 나이를 가지고 있었으며, 유성의 홍수 이전에 발현한 기록은 가지고 있지 않다.

 

보유하고 있는 별의 조각의 크기보편적인 조각 보유자의 10배에 달하며, 그 활용도와 성력 자체의 위력 역시 비할 바 없이 강력하다.

 

유성의 홍수 당시 세계 전역에 떨어진 별의 조각 중 가장 큰 조각들을 흡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모두 천공섬 아스테리크에 모여 성력을 다루는 법과 여러 지식 등을 교육받을 예정에 있다.

 

엘리시움 중앙 기구의 발표 아래 그들의 존재가 알려지기는 하였으나,

그들에 관련된 모든 정보는 특급 기밀로 취급 되기 때문에 크게 이슈가 되고 있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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